
항상 저녁때만되면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게됩니다.
고기고기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대부분 고기위주로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족발생각이 나서 희미한 기억을 떠올려 원주 진짜족발에서 포장을 하기로 마음먹었죠.
네비게이션에 검색하니 잘 안나와서 네이버에 검색하니 그제서야 위치를 알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원주 단구동 청솔 7차

가격이 진짜 저렴해서 진짜족발인가.
일하시는 분도 세분이나 계시는걸보니 장사가 곧잘 되나봅니다. 기본양념은 포함되나 야채, 음료 등은 추가로 돈 내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아내와 둘이서 먹었는데 남겼습니다.
족발 양은 가격대비 충분히 많은듯 합니다.
문제는 냉동을 했다가 해동해서 먹는 족발의 느낌.
처음에 바로 먹을때는 좋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고기가 말라 퍽퍽한 느낌이 드는것은 감수해야 할 듯 합니다.

원주에서 다시 포장으로 구입해서 먹을 의향은 있는 진짜족발 첫 시식 후기였습니다.
대체로 족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으니 혼자 사시거나 간단하게 술안주로 내놓을때 도움이 될듯 하네요.